신천지 동향 및 불법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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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신앙]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때문에 떨고 있는 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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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때문에 떨고 있는 신천지
방송금지가처분 신청 … CBS는 비밀교육장소 등 181곳 폭로
3530440195_yMmncgvk_1546786b92f565231de77e4ebb394f5d2e71f583.gif 2015년 03월 13일 (금) 13:51:54 엄무환 목사 3530440195_gb2RYtvl_7d8ac0c203bc66f831fde37a9d8834cf530045cd.gif cnf0691@amennews.com 3530440195_ZTVSzyuY_40e3eb9629d142c84d8d5bf7a485e636bc0d2c42.gif

CBS의 특집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방송을 앞두고 신천지가 떨고 있다. 법원에 방송금지가처분신청을 내는가 하면 <천지일보>가 기독교방송 헐뜯기에 나섰다. CBS는 신천지의 수도권 비밀교육장소 등 181곳의 위치와 사진을 폭로했다.

CBS TV는 ‘한국교회를 지키자 신천지 OUT 시즌2’로 1년간 2천 시간의 신천지 관찰보고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라는 특집다큐를 8부작으로 제작해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한다고 공지하고 예고편을 내보냈다. 지난 4일 오후 예고편이 온라인에 공개된 지 하루만에 3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예고 게시물을 클릭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방송일정

신천지 측의 대응은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방송금지가처분신청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의 심문기일을 11일 오전 11시였다. 그리고  <천지일보(뉴스천지)>가 3월 10일 ‘천지일보 시론’에서 ‘기독교 방송의 현실을 들여다본다’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기독교방송 헐뜯기를 시도했다. 이 글을 쓴 주인공은 신천지 출신인 이상면 편집인.

이 씨는 “우리나라 방송사 중에는 기독교를 대표하는 방송사도 있다. 하지만 기독방송이라는 이름만 가졌지 실제로는 기득권을 가진 보수교단의 시녀에 불과하다.”면서 “따라서 이 시대의 종교 나아가 기독교의 부패와 타락과 함께 그들이 내세우는 전통과 역사는 빛바랬다 하지 않을 수 없다. 아니 어쩌면 방송이 기독교의 부패와 타락을 견인해 왔는지도 모른다.”고 칼날을 세워 비난했다. 또 “오늘날 종교지도자들이야말로 이 시대의 바리새인들이 되어 종교를 좀먹으며 세상까지 타락시키고 있는 부패와 타락의 주범이 돼 버렸다는 사실을 얼마나 인지하고 있을까. 방송사는 운영돼야 하고 그 직원들은 생계유지라는 굴레 속에서 돈과 종교권력 앞에 굴복하니, 기독교의 정의는 이미 이 같은 먹이사슬에 의해 그 이름이 무색해진 지 오래다.”라고 주장했다.

CBS 기독교방송에 대해 뭘 모르는 사람들이 이 글을 읽으면 ‘아 기독교방송은 돈과 종교권력 앞에 굴복한 방송사구나’ 하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이상면 씨는 단정적인 어법을 서슴지 않고 사용했다.

그러나 CBS 기독교방송이 어떤 방송인가.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그리고 공의와 정의를 위해 가장 앞장서서 치열한 싸움을 벌여온 방송이 아니던가. 이상면 씨가 몸담고 있는 <천지일보(뉴스천지)>야말로 신천지 선전 나팔수가 아니던가. 언론에 몸담고 있다는 사람이 무엇이 공의와 정의인지도 모르고 진리와 비진리인지도 분별하지 못한 채 신천지 두둔과 선전에 앞장서고 있는 이 씨 자신을 이번 기회를 통해 성찰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 <천지일보(뉴스천지)> 이상면 편집인의 글(홈피캡쳐)

이 씨는 명색이 언론이랍시고 “방송 보도는 사전 취재라는 과정이 전제돼야 하며, 그 전제가 되는 취재는 팩트(사실)를 찾아 진실을 밝혀가는 과정이며, 그 과정을 통해 얻어지는 결과라야 보도의 기준을 충족하며 보도의 가치와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또 그 결과로 인해 나타나는 판단은 기획자 측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의 몫이 돼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송과 보도의 본질적 역할과 기능이 유기적 관계 속에서 건전하게 살아있을 때 우리는 그 보도를 신뢰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팩트에 대한 진실 여부는 쌍방 내지 시청자가 아닌 기획자의 일방적 논리와 판단으로 인해 이미 결론 내려진다. 그리고 결론 내려진 사안에 대해 취재기자가 아닌 기획권을 가진 프로듀서들에 의해 기획 취재되고 나아가 기획 보도되고 있으니 그 보도는 죽은 보도요 시청자들을 우롱하고 기망하는 거짓보도라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고 아는 체 했다.

언론사의 대표라는 사람이 방송의 ‘뉴스보도’와 ‘시사다큐’도 구분을 못하는 모양이다. 이 씨의 위 주장이 뉴스보도를 취재하고 제작하는 보도국에 겨냥하는 것이라면 일리 정도 취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시사다큐’에는 털끝 하나도 근접하지 못하는 무식의 극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마 이렇게라도 <천지일보(뉴스천지)>가 나서서 무리한 물타기를 해야 할 정도로 신천지가 절박하게 떨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측은지심까지 든다.

그런데 과연 이 씨의 주장대로 CBS TV의 ‘관찰보고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거짓 기획보도일까? 이 씨의 ‘기독교 방송의 현실을 들여다본다’라는 글이 CBS의 ‘관찰보고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겨냥한 것이라면, 이 씨가 진지한 자세로 시청한 후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판단을 한 후 그것이 대다수 시청자들의 생각과 궤를 같이 한다고 평가 되었을 때에야 비로소 언론인으로서 의견을 피력할 수 있지 않겠는가? 방송도 되기 전에 예단하고 나서는 것은 이 씨 자신의 주장과도 배치되는 억지일 뿐이다.

앞으로 이 씨는 편집인으로서 <천지일보(뉴스천지)>를 편집할 때 ‘보도는 사전 취재라는 과정이 전제돼야 하며, 그 전제가 되는 취재는 팩트(사실)를 찾아 진실을 밝혀가는 과정이며, 그 과정을 통해 얻어지는 결과라야 보도의 기준을 충족하며 보도의 가치와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또 그 결과로 인해 나타나는 판단은 편집자 측에 있는 것이 아니라, 독자의 몫이 돼야 하는 것이다.’는 명제해 충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이렇게 신천지 측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사이 CBS가 2탄을 터트렸다. 수도권에 있는 신천지 비밀교육장소 등 181곳의 위치와 사진을 공개한 것.

   
▲ CBS의 ‘신천지 OUT’ 홈페이지에 공개된 신천지 관련 장소

3월 12일 “이단 신천지가 위장교회 형태로 동네 곳곳에 침투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며 “경기도 파주시의 한 위장교회는 허위로 교단 세탁까지 해가면서 포교에 나서고 있었(다)”고 폭로했다. 신천지 피해자 가족들이 그 교회 앞에 모여 신천지 때문에 가출한 자녀들을 돌려달라고 시위하는 영상도 내보냈다. 모 교단 총회 로고를 버젓이 사용하고 있었으나 확인 결과 그 교단과는 무관했고 최근 신생 교단에 가입을 요청하기는 했지만, 총회에서는 신천지가 연루됐다는 정황이 포착돼 가입 신청이 취소됐다는 것.

이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확인한 신천지의 교회와 비밀교육장소 등 180여 곳의 위치와 사진을 폭로했다. 신천지대책전국연합에 의하면 신천지의 비밀교육장소는 외부 간판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출입구 쪽에만 선교, 힐링, 재능나눔, 센터, 상담, 아카데미 등의 명칭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BS와 신천지대책전국연합은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신천지교회와 비밀교육장소 복음방, 센터, 위장교회 등 181곳을 밝혀내고, CBS 신천지아웃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도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신천지 교회의 주소와 약도, 건물 사진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다. ( 신천지 비밀교육장소 등 위치 및 사진 보기 )

신천지의 비밀교육장소는 신천지 탈퇴자와 피해자 가족, 각 지역 이단상담소 등을 통해 제보된 사례를 실제 현장 조사를 통해 확인한 것으로, 누구나 ‘우리 동네, 우리 회사,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 주변’이라고 인식할 만큼 가까운 곳에 접근해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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