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신앙] 원주 거리 꽉 메운 녹색 시가행진 '신천지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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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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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4 13:42
원주 거리 꽉 메운 녹색 시가행진 '신천지 OUT!' | ||||||||||||
기감 동부연회 '사이비 신천지 규탄대회' 열고 영적 전쟁 선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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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거리가 녹색 시가행진으로 꽉 메워졌다. 강릉에서 촉발된 '신천지 OUT!'이 원주까지 확산된 것. 기감 동부연회가 작심하고 뛰어 든 만큼 앞으로 이 물결은 강원도 일대로 퍼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동부연회(감독 김한구)는 지난 8월 9일 원주보건소 앞 광장에서 ‘사이비 신천지 규탄대회’를 갖고 신천지에 대해 현혹되지 말 것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시가행진을 펼쳤다. 강원 교계와 동부연회 소속 목회자 및 평신도 등 약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달 규탄대회 및 시가행진을 통해 신천지의 그릇된 교리와 폐해를 알리면서 시민들에게 거짓 종교에 빠지지 말 것을 당부했다.
기감 동부연회가 이처럼 '신천지 OUT!'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선 데는 지난 7월 강릉 연곡감리교회 윤석호 목사가 신천지 측 신도들 30여 명에게 폭행당해 병원에 입원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신천지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한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권역별 이단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신천지 OUT!' 운동은 지속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