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동향 및 불법사례

신천지 동향 및 불법사례


[교회와신앙] 신천지 이만희 교리는 ‘귀신의 가르침'(딤전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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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만희 교리는 ‘귀신의 가르침'(딤전 4:1)
[ 이단연구 / 김홍기 ] 신천지와 이만희의 교리 비판 ③
3530440195_mucHY7av_860a7758f856a62bf47f1f221ed5695a64292e10.gif 2015년 08월 13일 (목) 12:24:44 김홍기 목사 3530440195_JjP8Dsil_b8ab6a9c2377bd071c3a93e9e29e3d9680448acd.gif webmaster@amennews.com 3530440195_UfIbHZin_c03eb9910453a876bd80dafec2fff31a13431a74.gif
김홍기 목사 / 캐나다록키침례교회 담임, 교회부흥성장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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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기 목사
사도 바울은 “내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grievous wolves)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또한 여러분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행전 20:29-30)고 강력히 경고한다. 그리고 이처럼 자신을 따르게 하려고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는 사람들의 교리를 바울은 ‘귀신의 가르침’(doctrines of devils)(딤전 4:1)이라 칭한다. 성경을 왜곡하는 본성을 소유한 이단들은 사나운 이리들과 흉악한 늑대들이며 거짓 교사들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사악한 목적을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여 사람들을 미혹하며 양 떼와 교회를 해친다.
성령 하나님은 바울을 통하여 이들의 왜곡된 가르침이 자기를 따르게 하려는 육신의 탐욕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고 있다. 이에 더하여 이단의 가르침은 귀신(악령)의 영감과 지도를 받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지적하시고 있다. 그래서 이단들의 교리를 연구해 보면 어떤 부분은 육신의 탐욕이 돋보이고, 어떤 부분은 귀신의 영감과 역사가 분명히 드러난다.
신천지의 교리 가운데 귀신의 영감과 역사를 잘 나타내 보여주는 것이 소위 ‘씨’에 관한 교리이다. 신천지는 렘 31:27(“보라 내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르리니”)의 말씀을 해석하며 다음과 같이 함부로 주장한다. “성경에 기록된 바 하나님의 씨도 있고 짐승 마귀의 씨도 있다(렘 31:27). 이 씨는 신의 말씀이다(눅 8:11).” <요약해설, 66>
신천지의 주장에 따르면 렘 31:27에 나오는 ‘사람의 씨’는 ‘하나님의 씨’를 뜻하는 것이고, ‘짐승의 씨’는 ‘짐승 마귀의 씨’를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이런 터무니없는 주장을 함에 있어서 신천지는 마땅한 성경적인 근거나 신학적 이유를 전혀 제시하지 않고 있다. 그러면 본문의 역사적인 배경(이스라엘과 유다의 멸망과 회복)과 문법적인 지식(‘씨’에 관한 용어상 의미) 및 문자적인 상황(예레미야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관점)을 근거로 본문을 해석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가? 과연 신천지의 말처럼 렘 31:27의 ‘사람의 씨’는 ‘하나님의 씨’를, ‘짐승의 씨’는 ‘마귀의 씨’를 뜻하는 것이 될 것인가? 물론 아니다! 성경의 바른 해석은 신천지의 주장이 거짓된 것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신천지는 여기서 ‘사람의 씨’는 ‘하나님의 씨’로서 신천지 교인들을 뜻하고, ‘짐승의 씨’는 ‘마귀의 씨’로서 정통교회 성도들을 가리킨다는 말을 하고자 한다. 즉 사람들이 신천지를 따르게 하려고, 또한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위해서 성경의 참된 뜻을 왜곡하여 억지로 성경을 풀고 있는 것이다. 렘 31:27의 말씀은 그러나 신천지의 거짓된 주장과는 전혀 다른 상반된 말씀을 하고 있다.
렘 31:27-28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이 앗수르와 바벨론에 의해 멸망 당하고 포로로 잡혀간 이후에 찾아올 회복의 시대의 은혜를 약속하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렘 31:27에서 약속한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사람의 씨,’ 즉 이스라엘과 유다의 후손들 및 ‘짐승의 씨,’ 즉 이스라엘과 유다 소유의 육축과 야생동물들의 수(數)가 증가하고 번성하게 만드실 것이라고 선언하신다. 권위 있는 영역본들은 렘 31:27의 ‘씨’를 offspring, descendants, posterity, children 등과 같은 단어로 표현함으로, ‘씨’는 곧 사람의 후손들과 짐승의 새끼들을 가리킨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이러한 회복의 섭리는 렘 31:28에서 반복 강조된다. “내가 경성하여 그들을 뽑으며 훼파하며 전복하며 멸하며 곤란케 하던 것 같이 경성하여 그들을 세우며 심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위대한 신학자들 역시 같은 맥락에서 본문(렘 31:27-28)을 이해하고 있다. 존 칼빈은 본문을 해석하며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그것(황폐한 땅)을 사람들과 짐승들이 거주하도록 만드실 것이라고 말한다.”라고 적고 있다(Jeremiah and the Lamentations, 120). 찰스 파인버그(Charles Feinberg) 역시 그의 주석에서 “침략과 추방이 그 땅으로부터 사람과 짐승을 이동시켰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 땅에 사람과 짐승을 다시 심으심을 통하여 그 땅을 극적으로 회복시켜 주실 것을 예레미야를 사용하여 보여주셨다”고 말한다(Jeremiah, 217). 이처럼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후손들(‘사람의 씨’)과 그들 소유의 짐승의 새끼들(‘짐승의 씨’)의 수를 하나님께서 증가시켜 번영케 하실 것을 말씀하고 있다.
신천지는 이처럼 분명한 본문의 말씀의 참된 뜻을 왜곡하여 ‘사람의 씨’는 ‘하나님의 씨’로 ‘짐승의 씨’는 ‘짐승 마귀의 씨’로 불법적으로 바꾸어 놓는다. 이렇게 함으로 신천지는 본문의 해석과 관련하여 세 가지 중대한 오류를 범한다.
첫째로, 본문의 예언은 바벨론 포로 이후 70년이 지난 후(주전 약 500년 경) 이스라엘 땅에서 성취된 역사적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이 예언이 오늘날 대한민국 과천 땅에서 신천지 창시자 이만희를 통해서 성취되고 있다고 거짓되이 말하고 있는 점이다.
둘째로, 본문의 ‘사람의 씨’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후손들을, ‘짐승의 씨’는 그들의 육축과 야생동물의 새끼들을 가리킴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설명도 없이 이들을 ‘하나님의 씨’와 ‘짐승 마귀의 씨’로 바꾸어 버린 점이다. 그런데 ‘사람의 씨’를 ‘하나님의 씨’로 바꾸어 놓으면 결국 사람과 하나님을 동일시하는 치명적인 영적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며, ‘짐승의 씨’를 ‘짐승 마귀의 씨’로 바꾸어 놓으면 결국 짐승과 마귀를 동일시하는 정말 터무니없는 우를 범하는 것이다. 이러한 신천지의 해석은 명백한 이단 신론, 이단 인간론, 이단 천사론에 해당된다.
끝으로, 신천지가 주장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씨도 있고 짐승 마귀의 씨도 있다(렘 31:27). 이 씨는 신의 말씀이다(눅 8:11)”라는 말을 그대로 대입하여 해석해 보면 지극히 황당무계하고 혼돈스러우며 불경스럽고 비성경적인 개념이 나타난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짐승 마귀의 씨’라는 말에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말을 그대로 대입해 보면, ‘짐승 마귀의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얼토당토아니한 개념이 나온다. ‘마귀의 하나님의 말씀’이라니! 이것은 누가 신천지의 주장을 조롱하기 위해서 만든 말이 아니라, 신천지의 말을 그대로 대입해 보면 저절로 산출되는 개념이다.
이 세상 누가 감히 이런 불경한 말과 개념을 만들어 낼 수 있단 말인가? 귀신들이 거룩한 성경 말씀을 가지고 장난을 치지 않고서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말과 개념이 아닌가? 따라서 신천지 교리는 ‘귀신의 가르침’(딤전 4:1)이라고 단정적으로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신천지 교리는 창시자 이만희에게서 비롯되었음으로, 신천지 이만희 교리는 ‘귀신의 가르침’이라고 말하는 것은 자연스런 결론이 아닐 수 없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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