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동향 및 불법사례

신천지 동향 및 불법사례


[기독교포털뉴스]신천지 성경공부의 목적, ‘세뇌’

마스터 0 1866

 

신천지 성경공부의 목적, ‘세뇌’    종교생활연구소 강성호 소장의 신천지 집중분석(6)
종교생활연구소장 강성호 전도사  |  biblekang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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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2.19  09: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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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0440195_kUpVWQde_d678a4a56233fd88005785c915ffb8e605df66b9.gif기독교포털뉴스 카카오톡 아이디: kportalnews2007년 이후로 신천지에서 회심한 강사 출신들로 인해 한국교회에서는 사이비 이단 신천지의 실체를 보다 자세히 인식하게 되었다. 거짓으로 자신을 포장하고 교회에 침투하여 성도들을 노략하고 또한 교회를 이간시키고 갈등하게 하여 결국 무너뜨리려는 신천지인들의 행태는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였다. 이런 공격적인 신천지의 활동에 대해 한국교회가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지금까지 대처하고 있지만 신천지로 인한 피해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우선 신천지로 인해 한국교회에 의심병이 생겨 목회자가 성도를, 성도가 성도를 믿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 교회에 붙여 놓는 신천지 스티커, 예방적 차원의 조치일뿐 근본적 해결책은 아니다
또한 2011년 16,000명, 2012년 20,000명의 정통교회 성도들이 사이비 이단 신천지로 미혹되어 매년 피해가 커졌다. 물론 그간 한국교회가 신천지에 대해 뒷짐만 지고 있었다는 것은 아니다. 만약 사이비 이단 신천지에 대해 무관심했었다면 한국교회가 지금보다 훨씬 더 큰 피해를 입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교회가 지금까지 나름대로 신천지에 대처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큰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한국교회의 신천지 대처방법에 대해 다시 점검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
교회 출입구에 ‘신천지 추수꾼 출입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개교회마다 이단 세미나를 열어 신천지의 미혹에 대비하는 등등의 방법들을 동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방법들은 안타깝게도 확실한 해결책이 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왜냐하면 ‘신천지 추수꾼 출입금지’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고 해서 신천지인들이 교회침투를 안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교묘히 자신을 가장해서 개교회에 침투하기 때문에 스티커의 효과는 방어적인 측면에서 그렇게 큰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 같다. 다만 교회에서 물의를 일으킨 신자가 신천지인으로 드러났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유익함이 있다.
또한 개교회에서 실시하는 이단 세미나는 “신천지는 이단이다. 이만희를 구원자라고 한다. 육체 영생을 믿는 사람들이다. 신천지는 거짓말로 접근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포섭한다.”는 등등의 결과론적인 측면이나 포교과정만 소개하는 데 그친다. 이런 세미나는 이단 신천지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데 있어서 역시나 효과를 발휘하는데 부족함이 있다. 개인적으로 이단 신천지를 대처하는 소극적인 측면이 전해지고 있다고 본다. 그래서 이제는 보다 적극적인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한 해 정통교회에서 전도하여 새생명을 얻는 것과 이단들이 정통교인을 미혹하여 이단의 구성원으로 귀속시키는 것을 굳이 비교한다면···. 과연 어떨까? 정통교회가 전도로 새 생명을 많이 출산하는 것은 분명 중요한 일이고 모든 신자들이 주님께 받은 지상명령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이미 복음을 받아들이고 주님의 몸된 교회의 구성원인 성도가 다른 복음을 좇아 미혹되어 사람을 구원자로 삼는 이단에 빠지는 것을 막는 일 또한 중요한 일이다.
예수께서는 이리나 곰이 울타리 안으로 들어와 양들을 늑탈하려고 할 때 자기 양들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걸고 싸우는 선한 목자로 자신을 나타내셨을 뿐만 아니라 아흔 아홉 마리의 양을 두시고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간절히 찾으시는 모습으로도 나타내셨다. 성도가 미혹되는 것은 주님의 몸을 도려내는 것과 같은 일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이단의 미혹으로부터 지키는 일도 전도의 사명만큼 중요한 일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단에 대처하는 효율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무엇보다도 한국교회 성도들의 생각의 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단’하면 성도들은 “나하고 상관없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마태복음 24장 3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주님께서 재림 때의 징조로 많은 이단자들이 그리스도로 가장하여 신앙인들을 많이 미혹할 것을 이야기 하셨다. 이는 그리스도로 가장한 이단자들이 미혹하는 대상은 불신자가 아닌 그리스도인이라는 의미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성도들은 이단과 상관없는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단의 포섭 대상자 범위 내에 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나와 상관있다”는 생각의 자리가 이단의 미혹을 대비하는 출발선이 될 것이다.
   
▲ 올해 84세된 이만희 씨를 구원자로 어떻게 믿게 될까? 성경공부를 세뇌의 한 방편으로 이용한다
이단 신천지는 교리적으로 한국교회를 밭으로, 성도들을 알곡 혹은 가라지로, 자신들은 밭에 가서 알곡을 거두어들이는 추수꾼이라고 주장한다(마13:24~30). 주님의 십자가를 내세우는 교회라면 규모에 상관없이 소수의 개척교회라 할지라도 교묘히 가장한 추수꾼이 들어가 교회를 어지럽힐 수 있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한국교회가 이런 신천지 추수꾼들을 잘 방어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이단 세미나를 열어 신천지 추수꾼들이 교회에 침투하는 방법, 교회에서 성도들을 미혹하여 이단 성경 공부를 시키는 방법, 교역자와 성도 사이에서 박쥐처럼 이리 저리 붙어 다니며 이간하고 갈등을 조장하여 싸우게 하고 분열시키는 방법 등등을 알아야만 한다.
특히나 신천지 추수꾼이 교회에 침투하는 목적은 성도들을 미혹하기 위한 것이지 목회자나 교역자를 포섭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이는 목회자나 교역자만 이단에 대해 경각심과 같은 감각을 유지한다고 해서 교회가 지켜지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하나님의 성도를 노략하려고 가만히 숨어 들어오기 때문에 목회자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이단에 대한 민감한 감각을 소유하고 있어야만 한다. 그런 면에서 이단 세미나는 분명 이단에 대한 민감한 감각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 교회에 신천지 추수꾼이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없어도 있는 것처럼 준비하고 대처한다면 앞으로 침투하는 신천지 추수꾼을 잘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모르는 사이에 우리 교회에 침투한 신천지 추수꾼을 분별하고 색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 번의 이단 세미나로는 이단을 잘 대처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해마다 2회 정도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이단 세미나가 필요하다. 신천지는 개교회에서 이단 세미나를 열었다고 해서 교회 침투를 포기하지 않는다. 수개월이 지난 후 이단에 대한 경각심이 희미해질 때 신천지는 다시 교회 침투를 재개한다. 그래서 6개월을 넘기지 않는 범위에서 이단 세미나를 반복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좋다
사이비 이단 신천지로 미혹되지 않기 위해 신천지의 ‘포교 방법’을 아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하지만 ‘포교 방법’을 아는 것보다 신천지의 ‘포교 과정’을 파악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확신한다. 과장된 표현 같지만 “신천지인은 숨 쉬는 것만 빼고 다 거짓말이다”라고 정의하고 싶다. 신자들을 포교하기 위해 카멜레온처럼 가장과 변장과 거짓을 일삼는 자들이다. 이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른 방법으로 지금 우리 주변에서 나를 표적삼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바로 포교 방법만 아는 것의 한계이다. 신천지의 포교 과정은 보편적으로 ‘섭외 단계 → 복음방 단계 → 센터 단계’를 거쳐 신천지로 편입된다고 할 수 있다.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한국교회는 성도의 상황이나 형편을 좇아 본교회가 아닌 다른 교회에 예배나 기도를 위해 혹은 등록을 위해 출석할 수 있다.
하지만 신천지는 결코 원한다고 해서 출입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이단 신천지는 자격을 갖추어야만 출입할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6개월 이상의 신천지 세뇌교육을 통해 이만희를 구원자로 인정해야만 가능한 것이다. 이는 다른 말로 바꾸어 말하자면, 이단 신천지는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마치 과잉친절을 베풀어 천사처럼 다가오지만 순수한 의도가 아닌 결국은 세뇌교육이 목적이라는 것이다. ‘성경 공부’라는 과정은 신천지로 편입되는 과정 중, 신도의 세뇌를 위해 절대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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