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락 김기동 씨, 2심에서 1년 6개월 실형

     100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성락교회 김기동 씨(83)가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1심보다 혐의 일부가 무죄로 나오고 배임 인정액 또한 줄어 형량은 절반으로 깎여 결국 대법원에서 최종 판결을 기다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2월 17일 오후 2시에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윤강열 장철익 김용하)에서 열린 김 씨 최종 판결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김기동 씨에서 징역 1년 6개월 형을 선고했다. 1심은 징역 3년 형을 선고했었다. 또한 1심에서 목회비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개인적으로 유용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는 유죄로 본 것과 달리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범행으로 인한 성락교회의 피해, 궁극적으로는 교인들의 피해가 여전히 회복되지 않았고, 양형에서 고려하는 실질적 배임액은 40억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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