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씨의 풍유적 설교, ‘이삭=하나님, 리브가=예수’?

     그는 설교를 위해 자신이 말한 대로 ‘성경이 성경을 해석’하는 방식을 취했을까? 또한 그는 그 개혁주의 성경해석을 바탕으로 한 설교를 했을까? 그의 <개정판>을 살펴보니 이내 실망하지 않을 수가 없다. 결코 성경적인 설교라 할 수 없다. 그의 설교는 한 마디로 ‘풍유적 성경 해석’이 골격을 이룬다. 이는 오래 전부터 잘못된 성경해석으로 지적된 방식이다. 이 성경해석 방식을 바탕으로 한 박옥수 씨의 설교 역시 비성경적인 ‘풍유적 설교’에 불과하다. 풍유적(allegory) 해석이란 성경 본문에 나타나는 수많은 세부사항을 마치 ‘암호’ 풀듯이 접근하여 해석하는 방식을 말한다(크레그 블롬버그, <비유해석학>, 생명의말씀사, 1996, p.38). 다시 말해 주연이나 조연도 아닌 일개 소품들에 지나친 의미를 부여함으로 본문의 뜻을 왜곡시키는 방식을 말한다. 그것을 오늘날 소위 ‘영적해석’, ‘영해’ 등의 이름으로 홍보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본문의 의미는 절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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