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신천지가 내 삶의 모든 것이었다"

     김효은 씨(가명, 30세)는 열혈청년으로 살아가고 있다. 줌바 댄스를 추며 화려한 모습으로. 하지만 그녀에겐 다른 사람이 모를 격정의 시기가 있었다. 2014년,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막 시작할 무렵, 사이비종교단체 신천지에 빠졌다. 서울에서 자취를 하던 그녀는 신천지 입장에서 볼 때 최적의 조건을 가진 포섭대상자, 즉 ‘열매’였다. 신천지 전도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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