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탈퇴 수기 (신천지 경험담)

신천지 탈퇴자 수기


<부산 안드레> 고아원 편지쓰기로 미혹되었다고 돌아온 구역장 이야기

마스터 0 1569

안녕하십니까!


저는 신천지에서 1년간의 생활에서 돌아온 류*천이라고 합니다.


먼저 이 자리에 이렇게 설수 있게 허락해주신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더불어 잘못된 교리에 속아 지난 과오들에 대해 하나님께 회개드립니다.


또한 상담을 통해 신천지의 잘못된 실상과 틀린 말씀을 바로 가르쳐 주신 실장님과 간사님과 많은 노력으로 사랑으로 잘못된 길에서 벗어나게 도와준 가족분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서기까지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저의 신천지 교리공부의 시작은 제작년 이맘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군대를 다녀온 후 휴학을 하고 워킹 홀리데이를 가기 위해서 영어 학원에서 회화공부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날도 여김없이 학원을 끝마치고 집에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러 갔습니다. 그런데 한 아주머니께서 사랑의 메세지라고 하면서 이번주 보육원 아이들 생일이라고 축하의 메시지 좀 써달라고 했습니다 부모님 없는 아이들이 불쌍하기도 했고 가여웠기 때문에 별의심 없이 편지를 써주었습니다.



그 다음날 그 여자분이 연락을 왔습니다. 그 여자분은 혹시 일주일에 2~3번 만나서 편지를 써 줄수 있겠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저는 매일 학원에 가기도 하고 시간도 남았기 때문에 고민하기는 했지만 그렇게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보육원 아이들에게 편지를 써주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약간의 경계를 가지고 자리에 나갔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편지를 써주고 봉사해주는 사람들을 보면서 경계는 풀리고 그 사람들과도 친해 졌습니다. 그중에 한분은 사업을 하시는 아주머니가 있었습니다. 한날은 여김없이 카페에서 편지를 쓰고 있었습니다.



우연히 한 젊은 여성분이 지나가는데 이 사업하는 아주머니께서 엄청 반가움을 표하시면서 이분은 서울에서 유명하신 분이고 엄청 바쁜 분이라고 하시면서 만나 뵙기 힘들다고 하면서 자리에 자연스럽게 합석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난 것도 우연인데 뭐 좀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그 여성 분은 심리 상담 종이라며 애니어 그램을 꺼냈습니다. 불법인데 특별히 해주는 것이라고 하시면서 저에게도 해보라고 권했습니다. 저는 별로 할생각이 없었지만 옆에서 같이 해보자고 권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무런 생각없이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설문지를 다하고 나서 시간이 되면 설문지를 풀이 해준다고 했습니다.



다음날 그 여성분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설문지를 봤는데 풀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따로 만나지 않겠냐 물어보았습니다. 저는 궁금하기도 했고 그분이 유명하다고하니 만나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그분과 만났고 그 분은 저의 상담지를 풀이를 해주시면서 저의 문제점을 지적 해주셨습니다. 또한 제게 상담을 해주고 싶다며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처음 보는 분이 왜 일주일에 2~3번 만나서 상담을 해주실까 의심스러웠습니다. 그렇지만 그분의 진심이 느껴져 저는 상담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처음에는 인문학식의 상담과 여러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그렇게 2~3번을 만나니 상담 프로그램을 정하자고 하시며 그림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야외활동치료 종교치료등 여러 가지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종교치료 빼고 거의 괜찮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거슬러 올라가면 저는 어릴적부터 교회를 열심히 다녔습니다. 수요예배와 금요예배 주일또한 빠짐없이 참석하며 열심히 신앙생활도 해왔고 교회에 거의 살듯이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를 전도하신 교회 선생님을 아버지처럼 따랐고 존경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아버지 같은 분이 내가 알던 그런 사람이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상심이 너무 큰 나머지 교회도 가지않고 하나님을 믿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런 영향으로 인해서 저는 종교 치료를 가장 낮은 우선순위로 말하면서 가장 싫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분은 그러면 니가 가장 싫어하는 종교치료로 하자고 하시면서 말씀하셨고 저는 극구 부인했습니다. 그러자 그분은 그러면 나도 종교치료가 아니면 더 이상 상담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하시면서 설득을 했지만 저는 거부했고 그렇게 그날은 그분과 싸우고 그럼 오늘 생각해보고 연락을 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날 저는 깊은 고민을 했습니다. 생각을 해보니 상담을 통해서 제가 변화되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그분을 통해 배울 것이 많겠다고 생각되어 고민 끝에 그래도 해보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다음날 종교를 주제로 상담을 했습니다. 그분은 성경을 가지고 왔고 혹시 성경에 대해서 아냐고 하시면 하나님에 대해서 얼마나 아냐고 하면서 말을 하며 내가 가르쳐 주겠다 하며 하나님만이 우리의 마음을 치유해주고 다스려 주신다고 하시며 신천지 교리에 대한 복음방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존 교회에서 듣지 못했던 비유풀이와 성경이 언약의 책이라는 관점이 너무 재미있었고 저는 역사를 좋아했기 때문에 성경의 역사를 설명해주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그렇게 2개월의 복음방이 마칠 때 쯤에 한 기관이 있는데 그곳에 가면 성경을 통달할 수 있다 마스터 할 수 있다고 하시면서 소개 해주셨고 저는 그때 떨리는 마음으로 그렇게 센터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 많은 형님 누나들과 친구들과 지내는 것과 강사님의 강의가 너무 재미있었고 하나씩 알아가는 비유풀이에 흥미를 느겼고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센터에서 한 날은 이긴자다, 성경의 약속의 목자가 있다라고 하시면서 강의를 했습니다. 저는 그게 누군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강사님은 최고의 이단중에 하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궁금한 나머지 인터넷 검색을 하였고 여러 이단들 검색하던 중 신천지를 검색하였고 신천지의 교리가 내가 배우고 있는 센터의 교리와 너무 비슷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조금더 센터 말씀을 들어보자 분별해 보자며 센터말씀을 더욱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들어보니 신천지 교리와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여기는 신천지라고 확신하는 순간 저는 소름이 돋았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어릴 때부터 신천지는 이단 사이비라고 들어왔고 이만희를 교주로 재림 예수라고 한다는 것을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신천지 교리에 거의 세뇌가 되었고 그것이 틀린 것이 없다고 확신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찝찝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틀린 것을 찾기 위해 하루 오전 저녁 모두 센터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렇게 찝찝한 마음이 있었지만 2주가 지난 후 그런 찜찜함은 사라지고 신천지에 대한 믿음이 생기기 시작했고 그것들이 이상하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센터에서는 이곳이 신천지라는 것을 말해줬습니다. 그때는 이미 신천지에 대한 의심이 없어졌기 때문에 저는 모든 것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조금더 시간이 지나서 센터에 오기까지 만났던 모든 사람들이 신천지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약간의 실망감과 배신감이 들었지만 그것보다 신천지 교리에 대한 믿음이 더욱 컸기 때문에 이 모두 감사함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렇게 6개월의 센터 생활 후에 신천지 교회로 입교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집에서 약 한시간의 거리가 부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마저도 시간이 지나니 자연스러워졌고 처음에는 이만희에 대한 교주를 섬긴다는 마음과 우상숭배 아닌가라는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니 저도 그들과 똑같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열심히 신천지 포교활동에 끼여 들었습니다. 매일 한시간씩 길거리 설문지도 많이 하였고 신천지 교육도 열심히 들었고 말씀공부도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렇게 6개월이 흐른 후 저는 신천지에서 구역장이라는 직책을 맡았습니다. 제가 맡은 구역은 총9명의 구역원들이 있었고 저는 그들을 위해서 매일 기도하고 또 그들의 신앙을 키우기 위해서 온갖 고민들을 하였고 매일 한명씩 심방을 하기 위해 애썼습니다. 또한 길거리 설문지를 통해서 한명의 동생을 전도하였고 저는 그 동생과 함께 센터 말씀을 다시 들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저는 매일 새벽 5시반에 일어나 교회까지 7시까지 갔고 집에는 거의 지하철 막차를 타고 오는것도 일쑤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학교공부는 멀어지게 되고 학교수업도 빠지기 시작하였고 설령 학교에 간다고 하더라도 너무 피곤한 나머지 공부에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구역장의 생활 6개월을 해왔습니다.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만은 즐거웠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하나님을 위한 일이고 신천지의 핵심교리인 14만4천에 들기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는 매일 아침에 일찍나가고 늦게 들어오는 모습에 의심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날은 신천지 수료식을 하고 집에 일찍 들어왔습니다. 그렇게 어머니와 아버지 형과 형의 여자친구가 모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런데 부모님과 형이 너 요즘에 뭐하고 다니냐, 왜 맨날 늦게 들어오냐며 집요 하게 물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얼버무려 친구와 놀고 온다 아침에는 운동간다 등 얼버무렸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과 형은 믿지 않았고 저 또한 신천지 수료식으로 인해서 너무 지쳐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신천지 다닌다고 말해도 이해 해주실 줄 알았고 설득할 자신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신천지에 다닌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신천지라고 말하는 순간 집에는 큰 소동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형과 싸우기도 하고 부모님과도 말다툼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나름의 저의 주장을 펼쳤습니다. 밖에서 말하는 신천지에 대한 생각은 잘못된 것들이다. 이것 또한 성경에서 예수님 초림때 그러했듯이 핍박을 하는 것이다라고 하는 등 여러 가지로 제 주장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가족들은 저의 말을 들어주지도 않았고 미쳤다고 자식을 잘못키웠다고 하시며 배신감으로 밤낮 울고 하셨습니다. 이로 인해서 가족들은 저를 설득하기 위해 애썼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의 생각을 결코 꺽을 생각이 없었습니다.



어느 날 교회를 다니던 형의 여자친구를 통해서 상담소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저는 그곳이 신천지에서 말하는 강제개종교육이라는 것이라고 생각 했지만 그곳에 가도 저는 진리로 이길 자신이 있었고 무엇보다 저는 믿음을 꺽지 않을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족들에게 만약 내가 그곳에 가도 신천지가 틀리지않았다는 것을 증명한다면 신천지에 나가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상담소에서 상담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부정적인 인식으로 그곳에 가면 감금하고 폭행하고 강제로 개종을 시키는 줄로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곳은 성경을 가지고 신천지의 잘못된 교리를 수정해주었고 또한 실상들 또한 틀렸다는 것을 알려 줬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인정하기 싫어 억지를 부리기도 하고 했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신천지가 잘못됬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2~3주간의 상담 끝에 신천지가 틀렸다는 것을 확신했고 신천지에서 나와야겠다가 결심을 했습니다. 정말 그 과정간에 저는 하루에도 수십 수백번을 가출 생각도 하고 심지어는 자살도 여러번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가족들이 이렇게 애쓰고 고생하고 무엇보다도 나를 사랑한다는 것이 느껴졌기 때문에 그럴 수 없었습니다. 또한 저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켜보고 계신다면 정말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게 해주시고 잠언 16장 9절 말씀처럼 그길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신 것 같이 바른길로 인도해주십시오라고.



그 결과 저는 하나님이라고 믿던 잘못된 사단 마귀에서 벗어나 하나님 곁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를 잘못된 길에서 벗어나게 도와준 가족들 모두 감사합니다. 신천지를 떠나 힘든 것들도, 휴유증도 많았습니다. 다시는 하나님을 믿지 않겠다라는 마음과 하나님은 안계시다고 부정을 하였고 다시는 교회를 가지 않겠다는 무기력감이 몰려왔습니다. 또 그동안 허송세월보낸 시간들이 후회스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기도와 노력과 상황으로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 애썼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사상교회에 잘 다니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온전한 신앙과 삶은 아니지만 저는 바른신앙과 삶을 찾아가기 위해 기도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신천지에 빠져 있는 가족 친구들이 있다면 더욱 참고 사랑으로 기도해주시고 기다려주십시오. 그들도 언젠가는 신천지의 잘못된 것을 깨닫고 나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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